룸메이트 나나, "高때부터 만난 살마 통틀어 다섯 손가락" 연예인은?

입력 2015-01-29 02:58


룸메이트 나나

룸메이트 나나 발언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써니 나나 이국주는 둘러앉아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이국주는 "나는 연예인 사귀어 본 적이 없다. 연예인과 사귀고 싶다. 다들 연예인이랑 사귀어 본 적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써니는 쿨하게 "만나 봤다. 연예인을 만난다고 덜 편하고 더 편하고는 없었다. 그냥 사람마다 다르다. 거의 메신저 연애를 했다. 1년을 못 갔다"고 고백했다.

나나는 "나는 사람을 만날 때 쉽게 만나지도 않고 쉽게 헤어지지도 않는다"라며 "고등학교 때부터 만난 사람 통틀어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써니와 국주가 "연예인이냐"고 묻자 나나는 말없이 웃기만 했다.

더불어 나나는 연인과의 스킨십에 대해 "나는 귀찮을 정도로 괴롭혀주고 계속 표현해주는 남자가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룸메이트 나나에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나나, 답답한 발언이네" "룸메이트 나나, 속시원히 말해주지" "룸메이트 나나, 연예인 사겼구나"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