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장수원 솔직 토크-로봇연기로 벌어들인 수입 "많이 놀래쬬?"

입력 2015-01-28 19:28
수정 2015-01-29 11:50


택시 장수원

장수원이 로봇연기 후 벌어들인 수입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월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과 강성훈, 김재덕이 출연해 시원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이영자는 장수원에게 "처음에 로봇 연기로 욕을 먹었지만 이제는 전화위복해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수익도 엄청 늘었을 것 같다"고 궁금해 했다.

장수원은 "이번 달에만 CF를 4개 찍었다. 총 8~9개 정도 찍었다. 하지만 그렇게 비싸지 않아 수입은 많지는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이영자는 "3억정도 되냐?"고 물었고 장수원은 "그 정도 근사치는 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장수원의 아버지가 깜짝 출연해 아들 장수원의 로봇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 장수원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장수원, 젝키 다시 합쳐라" "택시 장수원, 장수원 정말 호감" "택시 장수원, 잘생김이 묻었네?"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