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맘마미아' 심형탁 "한고은, 13년간 아른거렸다" 고백

입력 2015-01-28 17:14
'미스맘마미아' 심형탁 "한고은, 13년간 아른거렸다" 고백

배우 심형탁이 한고은과의 과거 인연을 밝혔다.



28일 열린 KBS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 제작발표회에서 심형탁이 한고은과의 과거 인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심형탁은 한고은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누나는 잊고 있겠지만 2001년 같이 드라마를 한 적이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한고은의) 전 남자친구로 다섯 신 나오는 제 인생의 첫 드라마로 '남과 여'라는 단막극이었다. 그 당시에 누나랑 같은 회사여서 '형탁이 넣어줘'라고 해서 제가 좋은 기회를 잡아서 연기를 했다"라며, "그 때 이후로 13년 동안 누나가 눈에 아른거렸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심형탁은 "다시 만난 누나는 저에게 떨림이라는 게 없더라. 저는 아직도 여전히 누나가 떨린다. '마녀사냥'도 봤지만 정말 최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 맘마미아'(극본 박성진 연출 김종창)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 서영주(강별), 오주리(한고은), 이미련(장영남), 강복숙(김하은)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수다와 인생 분투기를 그리는 12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8일 밤 11시 KBS Drama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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