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장관 "새만금 중국 교역 전초기지로 육성"

입력 2015-01-28 18:09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가 중국 교역의 전초기지로 조성됩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새만금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새만금의 한중 경제협력단지가 중국 교역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이와 함께 "새만금에 대한 투자유치 노력으로 국내 종합화학기업인 OCI, 일본 도레이사의 공장이 착공하는 성과도 있었지만, 아직 사업시행자가 결정되지 않은 용지가 많다"며 "사업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 실행방안과 새만금사업 인센티브 확대·조기 인프라 건설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