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소외계층 아동 교육 위해 2억원 지원

입력 2015-01-28 12:59
신한은행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해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만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교육지원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신한가족 만나기'는 지난해부터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의료지원, 장애인지원 등 분기별 테마를 선정해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와 기부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노사합의를 통해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을 모아 3년 동안 약 39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며,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나눔기부를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아동·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 학습, 개발활동 등 아동 및 교육 관련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총 2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 신청은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해피빈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