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곽재용 감독 '시간이탈자' 캐스팅…어떤 역할 맡았나

입력 2015-01-28 12:04


이민호가 곽재용 감독의 신작 '시간이탈자'에 캐스팅 됐다.

28일 소속사 피아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민호가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등을 연출한 곽재용 감독의 신작 '시간이탈자'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시간이탈자'에서 이민호는 1983년의 음악교사인 지환(조정석)과 함께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제자 강승범 역을 맡는다.

영화 '시간이탈자'는 1983년과 2015년의 두 남자가 꿈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보기 시작하면서, 서로에게 연결된 한 여자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임수정 조정석 이진욱,등이 출연하고 2015년 개봉을 목표로 한창 촬영 중에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그 이민호인줄..""이민호,재밌겠다""이민호,캐스팅 좋네""이민호,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