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관객수, 박스오피스 1위… 곧 120만 돌파할 듯

입력 2015-01-28 11:22


영화 ‘강남 1970’ 관객수가 화제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강남 1970’은 지난 27일 729개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수 93,48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 21일 개봉한 ‘강남 1970’은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 1,190,629명으로 120만 관객수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로 일일 관객수 75,759명, 누적 관객수 982,527명을 기록했다.

‘강남 1970’은 예매율에서도 17.5%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해 흥행 기록을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 1970’ 관객수에 누리꾼들은 “‘강남 1970’ 관객수” “‘강남 1970’ 관객수 박스오피스 1위” “‘강남 1970’ 관객수 대단하다” “‘강남 1970’ 관객수 파이팅” “‘강남 1970’ 관객수 보러 가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 김래원이 주연을 맡은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로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