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아놀드 슈워제네거 아들과 해변 데이트 포착...다이어트 비법 '재조명'

입력 2015-01-28 10:44
수정 2015-01-28 10:56


가수 겸 영화배우 마일리 사이러스가 아놀드 슈웨제네거 아들 패트릭 슈웨제네거와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이 새삼 화제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는 그녀가 하와이에서 남자친구와 함께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 날 마일리 사이러스와 그녀의 남자친구가 하와이의 한 해변가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이날 미국 하와이에서 로맨틱한 휴가를 즐겼다. 특히 마일리 사이러스는 비키니를 입어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으며, 상의를 탈의한 채 남자친구를 껴안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남자친구인 패트릭은 과거 액션스타이자 캘리포니아 주지사였던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현재 별거 중인 마리아 슈라이버 사이의 아들이다. 두 사람은 부모님께 교제 허락을 받고 공개 열애중이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1992년 출생한 미국의 팝스타로 지난 2003년 드라마 'Doc'를 통해 데뷔했며, 패트릭은 모델 겸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국민 여동생'으로 거듭났던 영화와 드라마 '한나 몬타나'에서 통통한 몸매를 보였지만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완벽한 몸매를 만들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녀의 운동 방법은 '마일리 사이러스 운동'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유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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