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윤세아? 편하고 좋았다, 형처럼" '폭소'

입력 2015-01-27 20:25


손호준이 윤세아를 ‘상남자’라고 말했다.

27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 witn 프렌즈’(연출 이영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손호준은 “자신을 ‘상남자’라고 말해 준 사람은 세아누나가 처음이었다”며 “세아 누나도 상남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처음에는 여배우고 그래서 많이 불편하겠구나 생각했는데, 하루정도 지나고 화장실도 당당하게 삽 들고 가고 그러더라”며 “누나도 많이 편해지고 좋았던 거 같다. 형처럼”이라고 덧붙여 윤세아를 당황케했다.

‘정글의 법칙’ 윤세아에 누리꾼들은 “윤세아 ‘정글의 법칙’” “윤세아 ‘정글의 법칙’ 형이라니” “윤세아 ‘정글의 법칙’ 상남자라니” “윤세아 ‘정글의 법칙’ 대박” “윤세아 ‘정글의 법칙’ 기대된다” “윤세아 ‘정글의 법칙’ 어땠길래” “윤세아 ‘정글의 법칙’ 털털한가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친구와 함께 팔라우로 떠난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육중완, 샘 오취리, 손호준, 바로, 샘 해밍턴, 조동혁, 윤세아, 류담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밤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