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달력' 30만부 이상 판매...전국민적 인기

입력 2015-01-27 19:26
'삼둥이 달력' 30만부 이상 판매...전국민적 인기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달력 인기가 뜨겁다.



27일 KBS 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2015년 삼둥이 달력은 30만 부 이상의 판매량을 올렸다.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집계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30만 부 이상이 판매됐다"라며 "추가로 판매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삼둥이 달력은 송일국이 당초 연하장을 대신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제작했다. 송일국은 달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KBS 미디어를 통해 달력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삼둥이 달력은 판매가 시작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고, 12월 31일에 판매가 종료되었지만 아직도 인터넷에서 거래가 이루지고 있을 정도로 관심을 받고있다.(사진=KBS)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