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소유진에 "주책바가지 애엄마 그래두 사랑해" 애정 드러내

입력 2015-01-27 16:29


가희가 소유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절친한 배우 소유진과 출연한 가희가 방송 이후 애틋한 우정을 드러냈다.

가희는 오늘(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책바가지 애엄마와 싱글녀. 그래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 오랜만이야 예능. 떡볶이 사랑”이라는 글을 태그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가희는 소유진에 대해 “내인생의방향을 바꾸게 해준친구다.뮤지컬을 하게 해줬다. 내가 자존감이 낮아져 있을 때 힘든 시기에 있었는데 유진이가 나한테 딱 그러더라. ‘언니는 정말 빛나니깐 그렇게 작게 있지 말라’고 하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가희의 눈물에 소유진은 “뮤지컬을 하게 해준 게 아니다. 언니가 당당히오디션을 봐서합격을 한 거다. 난단지아는 사람을소개해줬을 뿐이다”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에 누리군들은 “가희 소유진”, “가희 소유진 보기 좋다”, “가희 소유진 대박”, “가희 소유진, 절친했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