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아시아투어 첫 공연 5분 만에 전석 매진 ‘한류스타의 위엄’

입력 2015-01-27 16:04


씨엔블루 정용화의 첫 단독 콘서트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6일 오후 8시, 정용화의 아시아투어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 서울 공연 1차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해당 공연은 예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티켓팅 전쟁’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며 단 5분 만에 2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서울 공연 매진은 뒤 이어 열릴 아시아투어 다른 지역 공연의 티켓팅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정용화는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원 파인 데이’를 통해 차별화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편곡 작업에 매진하는 등 준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이자 보컬로서 국내 공연은 물론 일본 아레나투어, 아시아투어, 월드투어 등 숱한 무대를 경험하며 쌓은 노하우를 솔로 무대에서 어떻게 녹여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용화의 첫 단독 콘서트 ‘원 파인 데이’는 오는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중국, 태국, 대만 등 6개국 8개 도시에서 11회에 걸쳐 ‘원 파인 데이’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한편, 정용화는 지난 20일 첫 솔로 정규 앨범 ‘어느 멋진 날’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매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