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5중 추돌사고.. 강성훈 측 "가해자? 억울하다" 결백 주장

입력 2015-01-27 15:47
강성훈 5중 추돌사고.. 강성훈 측 "가해자? 억울하다" 결백 주장



(사진= 강성훈 5중 추돌사고)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 측이 5중 추돌 사고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강성훈이 운전하던 차량의 앞 차량이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그걸 피하려고 차선을 바꾸다가 옆 차선에서 오던 버스가 강성훈 차를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버스 차선에서 5중 추돌이 났다. 물론 강성훈도 안전거리 미확보 등 과실이 있지만 교통사고 가해자로 비쳐 억울한 면이 있다”며 “자세한 사고 원인은 경찰에서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앞서 강성훈이 몰던 지프 차량은 지난 26일 오후 6시 20분 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방면으로 달리던 중 앞에 정체로 서 있던 안모 씨의 승용차를 뒤에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안 씨의 승용차가 앞과 옆에 있던 승용차 및 버스 등 차량 4대가 연달아 추돌했다. 강성훈의 지프 차량은 반파됐지만, 그를 포함한 운전자 3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강성훈이 운전 부주의로 인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앞차를 들이받아 5중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주변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강성훈은 현재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성훈 5중 추돌사고, 오해하는 것 같다" "강성훈 5중 추돌사고, 강성훈은 괜찮은가?" "강성훈 5중 추돌사고,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