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급이 다른 족구 실력 공개 '궁금'

입력 2015-01-27 15:31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급이 다른 족구 실력 공개 '궁금'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하는 축구 해설위원 안정환이 족구를 하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7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8번째 종목으로 '족구편'이 첫 방송 된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정환은 족구 기술 중 하나인 '뛰어차기'를 보여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안정환은 실제 하늘을 날 듯한 놀라운 점프력과 강한 힘을 실은 슈팅을 보여줬다.

이에 안정환에게 족구 기술을 전수하던 국가대표 선수들이 감탄을 금치 못하자 안정환은 "옛날에 공 좀 찼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하늘을 향해 외치는 "파이팅" 자세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예체능' 연습 내내 소심한 파이팅으로 일관하던 안정환이 강호동의 집요한 요청에 끝내 백기를 들었다"라고 전했다.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 안정환, 홍경민, 이규한, 샘 오취리, 바로가 활약 할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 편은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