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시청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밀려 동시간대 꼴찌

입력 2015-01-27 10:56


‘힐러’ 시청률이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힐러’ 15회는 전국 평균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회 방송분이 기록한 9.7%에 비해 1.0%p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으나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힐러’ 시청률에 누리꾼들은 “‘힐러’ 시청률” “‘힐러’ 시청률 아쉽다” “‘힐러’ 시청률 왜 못 오를까” “‘힐러’ 시청률 다 고만고만한 거 아니야?” “‘힐러’ 시청률 헐” “‘힐러’ 시청률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펀치’는 11.4%를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