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정남 "토토가 끝나고 대상포진 걸려".. 김종국이 건들자 반응이?

입력 2015-01-27 11:08
힐링캠프 김정남 "토토가 끝나고 대상포진 걸려".. 김종국이 건들자 반응이?



(사진= 힐링캠프 김정남)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정남이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가수 김종국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남은 김종국도 모르게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다. 김정남은 성유리에게 손키스를 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정남은 "대상포진이 왔다"며 "'토토가' 이후에 집에서 방송을 돌려보고 나서 긴장이 풀어지자 대상포진이 왔다. 지금 많이 아프다"고 말했다.

김정남은 어깨를 토닥이려는 김종국의 행동에 "건들지마라"며 움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바이러스가 증식하여 신경을 따라 피부로 다시 나오는 것으로, 피부에 발진이 생기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김정남, 지금 이 순간을 충분히 즐기길 바란다" "힐링캠프 김정남, 얼마나 좋을 것인가?" "힐링캠프 김정남, 숨은 실력자들은 언제나 재야에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