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결혼, 3살 연하 예비신랑 증권사 오너 아들?'준재벌급 엄친남'

입력 2015-01-27 10:39
수정 2015-01-27 15:31
이세은 결혼, 3살 연하 예비신랑 증권사 오너 아들? 준재벌급 엄친남



(사진= 이세은 결혼)

배우 이세은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예비신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한 매체는 ‘순수하고 건실한 3세 연하 청년’으로 소개된 이 남성이 부국증권 오너가의 아들이라고 전했다. 부국증권은 국내 증권사 30위권(2014년 기준)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에 따르면 이세은이 일각에서는 준재벌 급 집안의 ‘엄친남’과 결혼했다는 축하를 받고 있다는 것.

이세은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세은이 오는 3월 6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3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지난 2년 동안 굳건한 사랑을 다진 끝에 결혼을 결심했으며,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예비 신랑은 건실한 성품을 지녔으며 현재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세은의 결혼식은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이세은은 지난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야인시대’, ‘보디가드’, ‘대장금’, ‘굳세어라 금순아’, ‘연개소문’, ‘지운수대통’ 등에 출연했다.

이세은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세은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세은 결혼, 남편 재벌인가", "이세은 결혼, 결국 평범하진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인스타일 이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