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이준,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아버지-아들"연기… '밀회 제작진' 누리꾼들 관심폭발

입력 2015-01-27 03:13


유준상 이준

유준상과 이준이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아버지-아들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오는 2월 말 방송될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 일류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유준상은 대대손손 법률가 집안에서 태어나 최고의 귀족교육을 받고 자란 법무법인 대표 한정호 역을 맡았다.

유준상의 착한 아들로 최강 부자를 결성하게 된 이준은 부모님 말씀이 곧 법으로 알고 자란 수재 한인상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풍문으로 들었소’는 드라마 ‘아줌마’, ‘아내의 자격’, ‘밀회’ 등을 함께한 명품콤비 정성주 작가와 안판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현재 방송 중인 '펀치'의 후속으로 오는 2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준상 이준, 부자지간으로 나온다니” "유준상 이준, 캐스팅 대박이다", "유준상 이준, 내가 좋아하는 두 사람", "유준상 이준, 호흡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