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라크 중계, 이정협 헤딩 골 1:0으로 전반 마쳐 "우승 예감"

입력 2015-01-26 19:28


한국 이라크 중계 이정협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라크와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이정협의 선제골로 1대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이날 양측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반전부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20분 김진수 선수의 왼발 프리킥을 받은 이정협 선수가 헤딩으로 첫 골을 터뜨렸다. 이는 호주전에 이은 이정협의 A매치 두 번째 골로, 이정협 선수는 골을 넣자 기쁨의 표효를 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이로써 한국이 1:0으로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전반전 경기를 마쳤다.

한편 아시안컵 트위터 공식계정은 26일 오후 6시12분(한국시간) 한국-이라크 준결승 전반 11분까지의 점유율 통계를 공개했다. 한국은 92.9%-7.1%라는 압도적인 격차로 점유율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 이라크 이정협 골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이라크 이정협 골, 멋졌어!" "한국 이라크 이정협 골, 우승예감" "한국 이라크 이정협 골, 후반전도 잘해주세요"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