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이준, 새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부자지간 결성 "많이 기대해 달라"

입력 2015-01-26 18:51


유준상과 이준

유준상과 이준이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배우 유준상과 이준이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최강 엘리트 부자지간을 결성했다.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유준상은 대대손손 법률가 집안에서 태어나 최고의 귀족교육을 받고 자란 법무법인 대표 한정호 역으로, 이준은 그의 아들이자 수재 ‘한인상’ 역을 맡았다.

한편, 배우 이준이 셀프 영상을 통해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출연 소식과 첫 촬영 소감을 생생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이준은 "한인상은 부모님 속 한번 썩인 적 없는 모범생이지만 '서봄'이라는 여학생을 만나 예쁜 사랑을 하게 되는 캐릭터다."라며 "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라 덧붙여 기대를 더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아줌마>, <아내의 자격>, <밀회> 등 화제작을 함께한 명품콤비 정성주 작가와 안판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로 오는 2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