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환자복을 입고도 빛나는 여신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에서 사랑스러운 서커스단장 장하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한지민의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지민이 환자복을 입은 채 문을 열고 극 중 현빈(구서진 분)이 머물고 있는 병실 안을 살짝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환자복을 입었어도 굴욕 따위 찾아볼 수 없는 한지민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 우유피부와 반짝이는 큰 눈, 붉은 빛이 감도는 긴 웨이브 헤어가 한지민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돋보이게 만든다.
해당 장면은 지난 지난 22일 2회에서 방송된 장하나가 자신과 함께 물에 빠진 구서진을 찾아간 모습 촬영 당시를 포착한 것이다. 자신을 구해 준 구서진을 향한 장하나의 궁금증, 또 다른 인격 로빈의 등장에 대한 두려움으로 복잡한 구서진의 감정 등이 고스란히 표현되며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현빈은 지난 21일 저녁 8시55분 방영된 SBS '한밤의 TV' 인터뷰에서 "여배우 중 한지민이 가장 예쁘다"고 했던 과거 발언에 대해 묻자 "아직도 진행형이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가 "탕웨이, 한지민, 김선아보다 한지민이 톱이라는 거냐"는 질문에 현빈은 "원래 이렇게 빡빡했냐"고 멋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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