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후속 '여왕의 꽃', 김성령·이종혁·이성경·윤박 캐스팅 완료

입력 2015-01-26 17:38


‘전설의 마녀’ 후속 ‘여왕의 꽃’팀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이 주연 캐스팅을 확정짓고 제작에 박차를 가했다.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진정한 성공과 사랑, 행복의 주소가 어디인지 묻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드라마.

특히 ‘여왕의 꽃’ 타이틀 롤은 40대 불혹의 나이에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느 김성령이 맡았다. 김성령은 이번 작품에서 셰프이자 스타MC인 레나 정으로 분해 열연할 예정.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성공이 꼭 행복이라고 굳게 믿는 욕망의 화신이다.

더불어 김성령과 함께 ‘여왕의 꽃’ 주연 자리를 꿰찬 남자 배우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는 이종혁. TNC장남이자 외식 사업구 본부장 박민준으로 분해 남부러울 거 없는 스펙의 싱글남이지만 결혼에는 전혀 관심 없는 워커홀릭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건강하고 씩씩한 명량한 레나 정의 딸 강이솔 역에는 대세 이성경이, TNC차남이나 심약한 의사 박재준 역에는 윤박이 열연할 예저이다.

한편 ‘여왕의 꽃’은 선과 악으로 대변되는 김성령, 이성경 두 모녀의 극명한 대결을 통해 이 시대 진정한 행복과 성공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부여할 드라마다. ‘전설의 마녀’ 후속으로 오는 3월 14일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