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윤보미, 태권도 경력만 8년 '수준급' 발차기 선보여

입력 2015-01-26 17:24


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진짜사나이'에서 수준급의 태권도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2편에서는 논산 육군 훈련소 입소하는 여자연예인 8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보미는 부사관 면접에서 태권도 경력을 묻자 "8년 정도 했다"며 "(기본적인 발차기나 품새)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면접관이 즉석에서 태권도 시범을 요구하자 윤보미는 가볍에 몸을 푼 뒤 수준급의 돌려차기와 옆차기를 선보였다.

이를 본 동료 연예인들은 감탄을 쏟아냈고 면접관은 "군에서 꼭 필요한 자격을 갖췄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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