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지난해 영업익 1.3조원‥25% 급감

입력 2015-01-26 16:12


LG화학은 지난해 매출액이 22조 5,778억원으로 전년보다 2.4% 줄었고, 영업이익은 24.8% 줄어든 1조 3,1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LG화학은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CFO 조석제 사장 주재로 '기업설명회'를 통해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수요 감소와 유가 하락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둔화되었으나, 경쟁우위의 성과 창출은 지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석유화학 부문의 경우 매출 17조 2,645억원, 영업이익 1조 1,173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0%, 16.1% 줄었고,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매출 2조 8,074억원, 영업이익 1,581억원으로 11.3%와 58.3%가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전지 부문은 매출 2조 8,526억원, 영업이익 649억원으로 전년보다 10.5%, 100.9%씩 늘었습니다.

조석제 사장은 2015년 실적전망에 대해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석유화학부문에서 매출은 일부 감소할 수 있으나 제품 수급상황을 고려했을 때 제품가격 하락폭이 제한적이어서 수익성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