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결혼, 금융맨 예비 신랑과 3월 화촉 “따뜻하고 한결같은 사람”

입력 2015-01-26 16:10


배우 이세은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26일 이세은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이세은 씨가 오는 3월 6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예비신랑은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3살 연하의 호남형인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이세은 씨와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이세은 씨는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 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이세은 씨가 부친상을 겪는 등 어려운 시기에 용기를 북돋워 주고자 애쓰는 예비신랑의 모습에 든든함을 느껴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면서 “결혼식은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위한 배려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평소 소탈하고 선한 성품인 이세은 씨의 결혼 소식에 소속사인 GG엔터테인먼트 역시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다”면서 “여러분들께서도 이세은씨의 새로운 출발에 부디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세은 결혼, 축하드립니다”, “이세은 결혼, 행복하게 잘 사세요”, “이세은 결혼, 올해는 연초부터 연예계 결혼 소식이 많네”, “이세은 결혼, 예쁘게 잘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