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문신으로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대대장과 상의해봐야.."

입력 2015-01-26 15:40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문신으로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대대장과 상의해봐야.."



(사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가 문신 때문에 불합격 판정을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는 강예원, 안영미, 김지영, 박하선, 엠버, 윤보미, 이다희, 이지애가 훈련소로 향해 본격적인 군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엠버는 훈련소에 입소해 신체검사를 받았다. 군의관은 엠버에게 “문신이 있냐”고 물었고 엠버는 “팔과 등에 있다”고 답하며 팔에 있는 문신을 공개했다.



군의관이 자를 이용해 문신의 길이를 잰 결과 엠버의 문신은 7cm가 넘었고, 군의관은 "7cm가 넘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엠버는 신체검사 합격 기준점인 ‘7cm가 넘는 문신’으로 불합격 판정을 받게 됐다. 군의관은 이후 “대대장과 상의해 봐야겠다”고 말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엠버는 "교관이 하는 말 대부분을 알아들을 수 없다"며 "처음 듣는 용어가 100개도 넘는다"며 눈물을 쏟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독특한 여자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여자가 문신을 하다니.."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은근히 매력이 있는 여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