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강예원 "결혼하려다 헤어졌다" 돌발 고백

입력 2015-01-26 14:56
'진짜사나이' 강예원 "결혼하려다 헤어졌다" 돌발 고백

배우 강예원이 과거 연인과의 이별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여군 2기 멤버들의 논산 육군 훈련소 입소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여군 멤버들은 본격적인 입소에 앞서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 면접에 임했다. 이 중 강예원은 '가장 힘들었던 때'에 대해 묻는 질문에 "너무 많아서…"라며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강예원은 "10년 전 영화를 찍을 때 감독님께 계속 욕먹을 때 힘들었다. 욕먹을 이유가 없었는데 사람들 앞에서 욕을 먹으며 일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일을 안하고 시집가려고 했다. 결혼하려다가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다시 일을 시작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