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관객수 85만 돌파, 저조한 흥행 성적 어쩌나

입력 2015-01-26 11:16


‘허삼관’ 관객수가 화제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허삼관’은 지난 주말(23일~25일) 115,494명의 관객수를 동원, 누적 관객수 855,666명을 기록했다.

‘허삼관’은 가진 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 11년간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웃음과 감동의 코믹휴먼드라마로 하정우, 하지원이 주연을 맡았다.

또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배우 하정우가 두 번째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그러나 ‘허삼관’은 ‘빅 히어로’, ‘강남 1970’,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무덤’에 밀려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하는 저조한 흥행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허삼관’ 관객수에 누리꾼들은 “‘허삼관’ 관객수” “‘허삼관’ 관객수 100만 넘어야 할텐데” “‘허삼관’ 관객수 어떡하냐” “‘허삼관’ 관객수 파이팅” “‘허삼관’ 관객수 저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