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구멍병사 등극? 교관에 "잊으시오" 폭소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눈물 왜?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사진 설명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캡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가 털털하고 엉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배우 김지영과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방송인 이지애, 개그우먼 안영미, 가수 에이핑크 윤보미가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에 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 출연한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인 엠버는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에서 강한 체력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엠버는 생활관에서 서툰 한국말로 피해가 갈까봐 두렵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엠버가 "하나도 못 알아듣겠다"고 말하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은 "모르면 물어봐라"라고 다독였다. 이에 엠버는 "물어보면 혼나지 않느냐. 나 때문에 다 같이 혼날 거 같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생활관에 등장한 교관은 눈물을 흘리는 엠버에게 호통을 쳤다. 그러자 엠버는 잘하겠다는 마음을 보이며, 돌연 “다 잊으시오”라고 사극톤으로 대답해 소대장을 황당하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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