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전국노래자랑 솔로 출격, 깜찍·발랄 무대 '쉬운 여자 아니에요'

입력 2015-01-26 09:48


그룹 애프터스쿨·오렌지캬라멜 멤버 리지가 솔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 경남 양산 편에 개량 한복을 입고 출연해 디지털 싱글 앨범에 실린 '쉬운 여자 아니에요'를 부르며 깜찍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리지의 첫 솔로곡 '쉬운 여자 아니에요'는 지난 23일 발매됐으며 유머러스한 가사와 유쾌한 흥겨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트로트 곡이다.

앞서 소속사 플레디스는 "지난해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꾸준히 솔로 데뷔를 예고해왔으며 '전국노래자랑(녹화방송)'에서 아이돌 솔로 최초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리지 전국노래자랑,귀여워""리지 전국노래자랑,흥해라""리지 전국노래자랑,깜찍하네""리지 전국노래자랑,크레용팝도 여기서 했었구나""리지 전국노래자랑,이색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그룹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기는 그룹 크레용팝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