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팬스킨십 위해 래핑카까지…아낌없이 팍팍

입력 2015-01-26 09:17


남성 아이돌그룹 JJCC가 팬들을 위해 15톤 트럭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데뷔 전부터 부산, 대구, 통영 등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며 신인 아이돌그룹으로서 이색적인 팬서비스로 화제를 모았던 JJCC가 본격적으로 게릴라 콘서트를 위해 트럭을 구매했으며 향후 본격적으로 팬들과의 만남에 나설 예정이다.

JJCC는 데뷔 후 팬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15톤 트럭을 구입하는 등 통 큰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는 게릴라 콘서트를 위한 음향 시스템을 갖춘 공연 맞춤형 트럭이다.

이 랩핑 트럭은 JJCC가 있는 곳에는 언제든지 출몰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 25일 SBS '인기가요' 현장과 인근에도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JJCC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측은 "JJCC가 대중문화를 가까이서 즐기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작은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람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수도권과 달리 지방에 거주하는 팬분들을 위해 JJCC 랩핑 트럭을 구매해 전국 곳곳에 게릴라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더 가까이에서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JJCC는 지난 14일 디지털싱글 '질러'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