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야노시호 졸업사진, 조카 유메와 판박이 외모 "유메도 모델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야노시호의 졸업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5일 방송된 '슈퍼맨'에서는 추사랑 부녀가 사랑이의 90세 외증조할머니와 62세 외할머니가 함께 사는 일본 도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노시호는 미션 마지막날 추사랑 부녀가 머물고 있는 도쿄의 본가를 깜짝 방문했다. 야노시호는 가족들과 앨범을 보다가 유치원 사진을 발견하곤 "아! 이럴때가 있었지"라며, "키 크지? 이 때부터 제일 뒷줄에 섰어"라고 자랑했다.
이를 듣던 추성훈은 조카 유메를 가리키며 "유메가 팔 다리도 길고, 시호랑 닮은 것 같다"라고 말했고, 야노시호 역시 유메에게 "유메도 모델해"라고 권유했다. 이에 사랑이는 "나도 모델할래!"라고 이야기해 야노시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야노시호는 "사랑이는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추성훈 역시 "다리가 좀 짧다"라고 냉정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슈퍼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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