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전국노래자랑에서 이색 컴백 "남녀노소 즐길수 있는 무대"

입력 2015-01-25 23:28


리지 전국노래자랑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리지가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솔로 컴백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지는 25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서 MC 송해의 소개로 무대에 올랐다. 송해는 "오렌지 카랴멜 팀이 3분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그중에 한 분이 트로트 솔로로 전향을 했다"며 리지를 소개했다.

리지는 짧고 귀여운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신나는 리듬의 트로트 곡 '쉬운 여자 아니에요'를 열창했다.

이에 나이가 있는 중년들도 환호를 해 리지의 컴백무대가 성공적임을 입증했다.



리지의 '쉬운 여자 아니에요'는 오는 23일 발매됐으며, 유머러스한 가사와 유쾌한 흥겨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트로트 곡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곡이다.

리지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지난해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꾸준히 솔로 데뷔를 예고해 온 리지가 '전국노래자랑'에서 아이돌 솔로 최초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걸그룹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기는 그룹 크레용팝에 이어 두 번째로 앞으로 리지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리지 전국노래자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지 전국노래자랑, 노래 너무 좋던데" "리지 전국노래자랑, 리지 한복입고 나와서 더 이뻐보임" "리지 전국노래자랑, 귀여워"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