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양정원 열애설, 데이트 목겸담 글 '화제'...당시 상황보니

입력 2015-01-25 22:07
수정 2015-01-25 22:22


전현무 양정원

전현무 양정원 소식에 전해졌다.

방송인 전현무와 양정원의 데이트 목겸담이 게재되면서 의혹이 증폭됐다.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25일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후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여자 분이 현재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0일 한 여성 커뮤니티에 "한국 나와있는데 오늘 저녁 코엑스에 영화보러 갔다가 전현무 봤다"고 전했다.

이어 "여자친구인지 전현무한테 팔짱끼고 팔랑거리며 걸어오더라. 근데 너무 웃긴게 전현무는 가리려고 가린다는게 그 사람 많은 코엑스몰안 밤중 눈에 확 띄게 더블버튼 정장에 얼굴반 가리는 검은 선글라스 끼고 고개는 어정쩡하게 숙였다. 눈치보며 걷다가 스티커 사진찍는 숍에 들어가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람들 엄청 의식하더라. 근데 그 모습이 '나 전현무야~ 나 데이트 중이야~ 좀 봐주세요'하는 것 같아서 얼마나 웃긴지 신랑이랑 엄청웃었다"고 덧붙였다.

전현무 열애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현무양정원 열애설, 솔직해라" "전현무양정원 열애설, 숨길게 뭐 있다고" "전현무양정원 열애설, 황당하네" "전현무양정원 열애설, 오바하네" "전현무양정원 열애설, 뭐 말 못할게 있다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정원은 현재 연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심리학과에 재학 중이며 잡지사 기자, 국제 필라테스 교육원 교육이사직을 역임하는 등 미모와 스펙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