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리어카 타고 아빠와 추억여행 "아빠 일터야"

입력 2015-01-25 20:47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일국이 삼둥이와 민속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 등 삼둥이를 데리고 민속촌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민속촌에서 짚신을 만드는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한 뒤 삼둥이를 한꺼번에 이동시키기 위해 리어카를 빌렸다. 삼둥이를 리어카에 태운 송일국은 "피난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극 작품을 많이한 송일국은 "민속촌이 일터"라며 삼둥이에게 해신 첫 등장한곳을 이야기했지만 삼둥이의 반응이 시큰둥해 보는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송일국은 사극스타 전시관에 있는 자신의 사진을 삼둥이에게 보여주며 "내가 저렇게 멋있었다"고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삼둥이는 한복을 차려입고 서당체험을 했다. 이날 민국이가 훈장님께 단단히 혼이나 서럽게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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