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신화, 자숙중이었던 앤디까지 전격 출동 "완전체 무대"

입력 2015-01-25 18:43


인기가요 신화

그룹 신화가 8년만에 '인기가요'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이다.

신화는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서 '해결사'와 'T.O.T'(티오피), 'Brand New'(브랜뉴) 3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1998년에 첫 방송을 시작한 '인기가요'와 1998년에 '해결사'로 데뷔한 신화는 함께 가요계의 역사를 걸어왔다는 이유로 인기가요 800회 무대에 초대됐다.

신화는 멤버 교체와 해체 없이 17년간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온 유일무이한 그룹으로 단단한 팀워크와 우정으로 이미 방송계 전반에 소문이 자자하다.

이날 인기가요 800회에서는 신인 아이돌 소나무 등이 신화를 위한 헌정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화는 완벽한 무대를 뽐내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고, 특히 오랜만에 지상파 방송 무대에 오른 앤디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터보, 신화, 소나무, 정용화, 나인뮤지스, 에디킴, 종현, 매드클라운, EXID, 노을, 유키스, 리지, 다비치, 1Punch, 여자친구, 앤씨아, JJCC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 신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기가요 신화, 티오피 너무 멋졌어" "인기가요 신화, 눈물날뻔"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