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성균관 삼도령'의 서당체험기

입력 2015-01-25 18:10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조선시대 서당 체험에 나선다.

오는 25일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62회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민속촌 서당 체험기가 그려진다.

이날 녹화에서 대한-민국-만세는 새파란 유생복에 똑같은 세 쌍의 유생모로 성균관 삼도령으로 변신, 그 자태만으로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본격 예절교육에 들어가자 삼둥이의 3인 3색 예측불가 학습태도로 폭소를 자아냈다. 맏형 대한이는 공손한 모습으로 인사를 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개구쟁이 만세는 훈장님이 “만세야!”라고 부르자, 덩달아 해맑은 표정으로 “만세야!”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민국이는 ‘밍구표 애교’를 대 방출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금방이라도 왈칵 울음을 터뜨릴 듯, 눈물이 그렁그렁한 민국이의 모습이 공개되자,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너무 귀여워”,“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민국이 울지마~”,“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본방 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