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은 하나은행 중국법인이 지난 8일 출시한 '하나 168 적금'의 가입고객이 1만7852좌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습니다.
‘168’은 부자되세요의 중국어 발음인 一路發(이루파)를 본딴 이름입니다. '168'적음은 5년제로 매달 납부 가능한 금액은 5위안부터 3000위안까지입니다.
적금에 새로 가입하는 사람은 이자가 연 5%, 2명이 동시에 가입할 경우 각각 연 6%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예금금리가 적금금리보다 높은 중국의 금융관행을 깬 결과 좋은 실적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