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장수원 "지금 생각하니 젝키 멤버 간 빈부격차 있었다"

입력 2015-01-25 11:24
수정 2015-01-25 11:23
'세바퀴' 장수원 "지금 생각하니 젝키 멤버 간 빈부격차 있었다"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장수원이 젝스키스 해체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이하 '세바퀴')에서 장수원은 젝스키스 해체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장수원은 "음악적 견해가 달랐고, 소속사와 약간 갈등도 있었다"라고 젝스키스의 해체 이유를 밝혔다. 멤버 간 빈부의 격차 등에 대한 루머에 대해 장수원은 "지금 생각하니 약간의 빈부의 격차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쿨의 김성수는 "빈부 격차는 팀마다 다 있다"라고 한탄하듯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노유민은 그룹 NRG 해체에 대해 "민감한 상황이다. 우리가 군입대를 하면서 제대 후 다시 뭉치자고 했다. 성진이 형 사건사고가 일어나면서 같이 방송을 할 수 없게 된 상황이 됐다"라고 밝혔다.(사진=MBC '세바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