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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T>▲가족끼리 왜이래 방송캡처</DT></DL>
차강심(김현주)의 임신사실에 문대오(김용건)가 기뻐했다.
1월 24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문대오(김용건)를 찾아간 차순봉(유동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유동근)은 문대오(김용건)를 찾아가“강심이가 임신을 했다고 하는데 알고 계셨냐”라며 말을 건넸다.
이에 문대오(김용건)는 “안 그래도 낌새가 이상해서 몇 번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딱 잡아떼서 그런 줄 알았는데.. 차실장이 직접 사돈께 말했다니 그게 사실일겁니다”라며 차강심(김현주)의 임신소식에 기뻐했다.
이어 “이왕 이렇게 된 거 빨리 결혼 시키자. 끝물끼리 시간 더 끌어봤자 좋은 것도 없고”라고 자신의 의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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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T>▲가족끼리 왜이래 방송캡처</DT></DL>
이후 문대오(김용건)는 차실장(김현주)에게 임신 축하카드와 꽃다발을 보냈다.
카드를 받아 본 차강심(김현주)은 깜짝 놀라 문태주(김상경)을 찾아가 “회장님도 알고 계신다. 상무님이 말씀하신 거냐.”라고 물었고, 문태주(김상경)는 “난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그 순간 문대오(김용건)가 들어와 “차실장, 내가 보낸 꽃다발 마음에 드냐. 제일 예쁜 걸로 보내달라고 했다. 방금 전, 숭인동 사돈 만나 얘기 다 들었다. 네가 우리 집 보배다. 태주랑 결혼도 해주고, 손주까지 만들어 주고.”라며 기뻐했다.
이어 “ 차실장 오늘부터 휴가다. 내일부터 출근하지 마라. 몸조심해라. 안정기 때까지 집에서 푹 쉬어라.”라고 말했다.
이에 차강심(김현주)은 “아니다 전, 괜찮다.”라며 사양했다. 하지만 문대오(김용건) 역시 “나도 괜찮다. 그러니 그렇게 해라..명령이다”라고 강하게 밀어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