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감독 정두홍이 무한도전에 출연해 큰 웃음을 준 가운데 방송과 다른 그의 화려한 액션이 화제다.
24일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정두홍은 혼신의 무술연기를 선보였지만 어쩐지 영화와 다른 모습으로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통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지만, 무술감독 정두홍은 영화계 뿐만 아니라 영화매니아 사이에서는 감독보다 더 유명인사다.
정두홍은 한국 영화계 거장들이 직접 뽑은 <1980년대 이후 우리 영화사를 빝낸 33인>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정두홍은 영화 '게임의 법칙', '테러리스트', '비트', '역도산', '태영은 없다', '쉬리', '무사', '태극기 휘날리며', '짝패' 등 셀 수 없이 많은 영화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무술지도와 혼이 담긴 무술 연기로 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한편, 무한도전 정두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무한도전 정두홍 정말 재미있다", "무한도전 정두홍, 정말 대단하다", "무한도전 정두홍, 한국 영화 역사의 한획을 그은 인물" 등 극찬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