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효린母 출연, 김광규 보다 3살 어려...'70년생'

입력 2015-01-24 13:12
수정 2015-01-24 13:11
'나 혼자 산다' 효린母 출연, 김광규 보다 3살 어려...'70년생'



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이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데이트를 했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효린이 '더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린은 쇼핑을 하기 위해 어머니와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만나기로 했다. 이후 효린의 어머니가 등장하자,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김광규, 가수 육중완이 동시에 "코디네이터 언니 아니냐", "내 또래로 보인다", "몇 년 생이시냐"라며 질문 세례를 쏟아냈다.

이에 효린이 "70년생이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광규는 자신보다 세 살이나 어린 효린 어머니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효린의 어머니는 동안 외모에 효린 못지않은 몸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친구처럼 데이트를 즐기는 효린 모녀의 모습에 육중완은 "뒷모습만 보면 정말 자매같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씨스타 소유는 "효린 어머니와 자주 같이 어울린다. 친구 같으시다"라고 말했다.

특히 전현무는 "광규 회원보다 3살 어리다. 어머님 친구 분들 중에 괜찮으신 분 없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