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동물농장' 속 고양이 사연 보고 눈물 '그렁그렁'(나 혼자 산다)

입력 2015-01-24 11:18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동물 애호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사는 효린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효린은 거실에서 TV를 보며 아침식사를 했다. 그는 식사 중에도 방송되고 있는 SBS '동물동장'에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했다.

효린이 시청하고 있는 '동물농장'에서는 새끼 고양이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고, 효린은 이를 보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자신의 고양이를 끌어 안으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급기야 효린은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방송인 전현무는 "동물 앞에서는 천생 여자네"라고 말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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