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여섯 동갑내기' 차승원 & 유해진, 티격태격 찰떡 궁합 선보여...

입력 2015-01-24 03:19
▲차승원과 유해진이 만재도에 입성했다./tvN '삼시세끼-어촌편' 방송화면 캡쳐

'마흔 여섯 동갑내기' 차승원 & 유해진, 티격태격 찰떡 궁합 선보여...

동갑내기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함께 출연하는 '삼시세끼'가 화제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만재도에 입성해 현지주민들과 같이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해진은 차승원이 가져온 장작을 부수 작게 잘라 불을 피우면서 "남자는 불을 잘 피워야 한다고 했어"라며 남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에 차승원은 부엌에서 채소를 다듬으며 "불 했어?"라고 잔소리하며 여성스러움을 연출했다. 이에 유해진은 "얘기하면 바로 되는 줄 아나. 안 붙네. 방염처리를 했나 보다"라고 툴툴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 첫 방송 후 공식 SNS에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현장 스틸컷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만재도 현지 주민 같은 모습으로 차승원은 팔짱을 끼고 있고, 유해진은 차승원을 바라보고 있어 티격태격하면서도 찰떡궁합인 두 사람의 사이를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

'삼시세끼-어촌편' 차승원과 유해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티격태격 재밌어요.”,“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중년인데 귀여워”,“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도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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