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놔 원펀치 뮤비 공개, '원 22세 펀치 14세'...듀스 이현도까지?

입력 2015-01-23 18:23


신인 힙합듀오 '원펀치'(1PUNCH)의 데뷔 타이틀곡 '돌려놔' 뮤직비디오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멤버들의 나이가 화제다.

원펀치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자정 원펀치의 데뷔 타이틀곡 '돌려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돌려놔' 뮤직비디오는 프로듀서인 용감한형제가 주머니에서 카세트테이프를 꺼내 멤버 펀치에게 전달하며 시작하고, 멤버인 '원'과 '펀치'가 9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소품들을 가지고 논다. '듀스'의 멤버 이현도가 깜짝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원펀치는 음악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DM이 '제 2의 듀스'를 표방해 만든 아이돌 그룹이다. 앞서 멤버인 '원'은 22세, '펀치'는 14세(만 13세)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펀치의 데뷔앨범은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90년대를 현대판으로 재해석해 국내와 해외 팬들에게 90년대 K-POP 열풍을 전파할 것으로 보인다. 변화무쌍하게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실력파 힙합 듀오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원펀치는 데뷔 싱글 'The Anthem'을 2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같은 날 KBS-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돌려놔 원펀치,지누션같이 작명했네 " "돌려놔 원펀치,어려도 너무어려" "돌려놔 원펀치, 라이브 들어봐야 알지" "돌려놔 원펀치,90년대가 대세네" "돌려놔 원펀치,힙합듀오" "돌려놔 원펀치,음악 좋던데?" "돌려놔 원펀치,제 2의 듀스" "돌려놔 원펀치,광고 엄청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