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치 돌려놔 티저 공개, 14살 소년은 누구?

입력 2015-01-23 17:46
수정 2015-01-23 17:51


힙합듀오 그룹 원펀치(1PUNCH)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티저가 공개됐다.

22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돌려놔(Turn me back)'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속에는 선명하고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힙합 스타일에 비트 넘치는 박자감이 어우러지는 영상이 구현됐다.

또한, 이날 처음 공개된 멤버 원과 펀치는 이국적이면서도 앳된 외모에도 파워풀한 댄스로 반전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원펀치 관계자는 "원펀치 데뷔앨범은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90년대를 현대판으로 재해석 해 국내와 해외 팬들에게도 90년대 K-POP 열풍을 전파시킬 것으로 보인다. 변화무쌍하게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실력파 힙합 듀오 원펀치 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원펀치는 '제 2의 듀스'를 표방해 음악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DM이 공동으로 야심차게 만든 아이돌 그룹으로, 특히 원펀치 멤버인 리더 원은 22세이며,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펀치는 14세(만 13세)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지난 13일 원펀치 공식 사이트에 이현도가 원펀치를 모니터링 한 뒤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DM에게 "좋아! 듀스를 보는 것 같다"라는 짧지만 강한 한마디의 영상을 남겨 대중들의 원펀치에 대한 기대를 한층 부풀리기도 했다.

원펀치 관계자는 이현도가 원펀치의 뮤직비디오 현장까지 직접 방문해 모니터링과 조언을 해주며 "듀스의 열정이 되살아난 것만 같다"며 원펀치를 극찬했다.

이어 "원펀치 데뷔앨범은 90년대를 현대판으로 재해석 해 국내와 해외 팬들에게도 90년대 K-POP 열풍을 전파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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