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소속사 "나나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열애설 부인

입력 2015-01-23 17:19
홍종현 소속사 "나나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열애설 부인



모델 겸 배우 홍종현과 가수 나나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홍종현의 소속사가 공식보도 자료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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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홍종현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배우 홍종현의 소속사 위드메이입니다. 금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라며 운을 뗐다.

위드메이는 "확인결과 홍종현과 나나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앞서 보도된 내용처럼 두 사람이 연인관계가 아님을 밝혀드립니다"라며 나나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과 공통의 관심사가 많음을 계기로 친분을 쌓아온 것은 사실이다"라며 "열애를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므로 추측성 보도 또한 자제하여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홍종현에게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나나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 관계자 또한 22일 한 매체를 통해 "나나와 홍종현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서로 친한 사이일 뿐이다"라고 부인했다.(사진=온스타일 '스타일로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