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홍콩 인터뷰서 "난 정말 괜찮고 행복하다" 심경 전해

입력 2015-01-23 16:27


클라라가 폴라리스와이 법적 싸움에 심경을 전했다.

지난 21일 중국 다수 매체에 따르면 홍콩 ‘천국에서 떨어진 강아지 왕자’ 촬영 중에 있는 클라라가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클라라는 심경을 묻는 질문에 “어떤 일이 있다고 해도 삶은 계속된다. 나는 괜찮고 행복하다”며 “일을 즐기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면 된다. 나는 정말 행복하다”고 대답했다.

클라라는 지난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계약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서울중앙법원에 제기했고,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 측을 협박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특히 클라라는 계약 해지 이유로 ‘성적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고, 클라라와 폴라리스 이 모 대표와 주고받은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