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40대 영문과 교수와 열애설 '캐나다 교포 출신 훈남!'

입력 2015-01-23 17:00
박정현, 40대 영문과 교수와 열애설 '캐나다 교포 출신 훈남!'

가수 박정현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여성잡지 '여성중앙' 측은 박정현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박정현이 캐나다 교포 출신의 영문학과 교수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박정현의 열애 상대는 한 살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의 서울 소재 대학 영문학과 교수다. 현재 대학에서 '일반 영어' 강의를 하고 있으며 교육원에서 멘토 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 교수는 깔끔하고 듬직한 호감형 외모의 40대 중반 남성인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다. 상대 교수의 동료 교수의 아내와 박정현이 친분이 있어 자연스럽게 어울리다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은 상대 교수와 함께하는 교외 활동에 자주 얼굴을 비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축제에 참석해 노래를 불렀고 홈커밍 데이 파티에도 함께 참석한 것으롤 보인다.

지난해 연말에는 '왜 영문학인가'를 주제로 가수 아닌 선배로서 멘토링을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주변에서는 "두 사람이 외국 생활이 있어 서로 공감하는 부분이 많고, 서로 의지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박정현은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에 MC이자 경연 참가자로 출연한다. '나가수3'는 30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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