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측 "2月 컴백? 사실무근, 더 자숙할 것"

입력 2015-01-23 15:58
신정환 측 "2月 컴백? 사실무근, 더 자숙할 것"

방송인 신정환이 컴백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신정환 측에서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23일 월간지 '우먼센스' 측은 원정도박 사건 이후 자숙 중인 신정환이 2월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해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이 전해지자 신정환 측 관계자는 "2월 복귀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직까지 복귀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가정생활에 충실하고 있으며, 일적인 부분에서는 좀 더 자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우먼센스' 측은 신정환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신정환이 다음 주부터 케이블 방송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하더라. 일단 6개월 출연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그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 측근은 신정환이 케이블 채널의 다양한 스포츠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에 신정환이 아나운서 등 MC들과 함꼐 고정출연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해 12월 20일 12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많은 동료들의 축복 속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사진=M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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